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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릴레이]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 함께 나눌 때 희망이 커지는 것을 느껴요” 신한은행 종로지점 양하림 주임

등록일
2020.07.29
조회수
6106




매일 희망을 키워가는 신한! 번째 주인공은 신한은행 종로지점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업무 상담을 맡고 있는 양하림 주임입니다. 자신이 아는 것을 나누고 도움을 전하는 삶에서 희망을 느낀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한은행 양하림 주임입니다. / 

  



 

신한은행 종로지점에서 근무한지 2년이 된 양하림 주임. 지금은 주 40시간 근무로 인해 아침 830분에 출근하지만,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아침 730분이면 어김없이 출근해 지점 불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아침 일찍 시작되는 그녀의 하루는 은행 영업시간과 그 이후로 나뉩니다. 오후 4시까지는 창구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그 이후에는 운영 시간 동안 발생한 고객들의 요청 사항이나 거래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고 해요.

 


/ 누군가의 시작을 함께 하는 것 /

 

 

고객을 응대하는 내내 늘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양하림 주임. 어디에서 긍정 에너지를 얻는지 무척 궁금했는데요. 그녀도 새내기 행원일 때에는 잔 실수가 많아 고객 앞에서 위축되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친절하게 응대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진심이 전해져 고객으로부터 많은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해요. 이런 따뜻한 피드백에서 많은 힘을 얻고, 늘 밝은 미소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고객과 많은 에피소드가 만들어졌지만, 그중에서도 1년 안 장기적으로 관계를 맺은 고객과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는데요. 유리한 대출을 이용할 수 없을 만큼 신용등급이 악화되어 있는 고객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그때 상황에 맞는 낮은 금리의 은행 대출을 권유해 드렸다고 합니다. 그때 고객이 건넨 “주임님 덕분에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 인사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는 양하림 주임.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도울 수 있다는 일에서 희망을 발견한다는 그녀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 매일 내 것을 나누는 사람 /

 
 


자신이 아는 크고 작은 것들을 나누는 것이 좋다는 양하림 주임. 그녀가 생각하는 희망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힘이자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합니다. 걱정과 불안을 함께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희망이 만들어지고, 그 희망을 함께 나누면 언젠가 사회에 크게 전파되어 공동체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인터뷰 중 찾아온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과 상담 중간중간 안부를 물으며 고객의 어려움을 진심을 다해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양하림 주임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믿음직한 행원이 되고 싶다고 하는 양하림 주임. 자신을, 그리고 신한은행을 믿고 거래하시는 고객님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찾아드리기 위해 정부 정책이나 규정, 은행 내규에 대해 더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양하림 주임이 만들어갈 따뜻한 희망사회를 함께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