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6월부터 소상공인 재기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리싸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는 소상공인 모두가 쉽고 간편한 친환경 활동을 통하여 ESG경영에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친환경 활동은 간단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의 사업장에 설치된 우유팩 수거함에 소상공인과 고객 모두가 자발적으로 우유팩을 분리 배출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수거한 우유팩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티슈와 휴지로 재탄생 되고, 이것을 한살림과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구매하여 소상공인 사업장에 되돌려 주게 된답니다. 

6월과 7월, 약 두 달 간 리싸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약 280kg의 우유팩이 수거 되었는데요.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5.6그루를 살린 효과라고 합니다. 단기간에 높은 효율을 보였지요. 계속해서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소상공인은 ESG경영에 함께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